Wednesday, October 11, 2017

American Made

2017.10.11. 수요일

1. 지난 몇주간 엄청 빡센 데드라인 맞춘다고 긴장도 많이 하고 일도 빡시게 해야 했지만, 그래도 프로젝트 다 시간 안에 마물할 수 있었고, 그걸 어제 Science meeting때 자랑스럽게 발표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 :) 사실 첨에 이 일주일 단위들의 빡센 프로젝트에 대해서 들었을땐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 -_-하고 낙심했었는데... 재빨리 필요한 기기 들여와서 가까스로 맞출 수 있었던 듯.

2. 미팅 후 간만에 좀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 저녁때는 영화도 보러갔다! 드디어 Movie Pass를 써볼 수 있었음! Burlington에 있는 AMC에서 보았는데 AMC에서 Movie pass를 막으려고 한다는 뉴스를 접했는지라 살짝 불안했는데 티켓 잘만 나오더라 ㅋㅋ 앞으로 한달간 완전 애용해야지. American Made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사실 무슨 내용인지도 전혀 모르고, 제목만 보고는 또 미국 영웅 이야기겠거니..했는데 웬걸 ㅋㅋㅋㅋ 예상 외의 스토리가 전개되어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아! 그리고 오리엔트 특급 열차사건이 다음달에 영화로 나온다!@_@ 초딩때 열심히 읽었던 책인데! 유명한 배우들 많이 섭외한것같던데 나오면 보러 가야겠네~



3. 토요일부터 시작된 감기, 오래 갈까 봐 걱정했었는데 이틀 지나니 목은 다 낫고, 비염만 남았다. 하루에 몇번씩 코를 풀어야 해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프거나 힘이 없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임. 비염 증상도 금방 사라지기를 ㅠㅠ

4. 오늘은 오랫만에 Shakshuka만들어 먹었다! 사실 집에 재료들이 다 있던 게 아니라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있는 걸로 재량껏 만들어봄 ㅎㅎ 이번에는 그냥 밥 데워서 같이 먹었는데 담에는 Pita bread도 사다가 찍어서 먹어야지.



Saturday, October 7, 2017

Tokyo Banana, Petco, Taro milk tea & Aerogarden :)

2017.10.07.  토요일

1. 아침에 잠이 깰때 목이 아픈게 느껴졌을 때 바로 알았다. 감기 걸렸구나..하고 ㅠㅠ 미국 오고 나서 나름 감기도 잘 안 걸리고, 보통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면 소금물로 가글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미리 예방을 하였는데, 어제 오랫만에 늦게까지 놀아서인지 감기가 예고도 없이 덥썩 와버렸다 -_- 보통 한번 걸리면 기본 1-2주는 가던데 ㅠㅠ 빨리 낫기만을 바랄뿐이다.

2. 준이 선물한 토쿄 바나나. 나보고 이거 알지? 이러는데 사실 예전에 보거나 먹어본 적 있는것같기도 하지만 난 잘 모름... ㅠ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 기념품인가 보당 @_@ 하나 먹어보니 일본 스낵스럽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크림이 들어가 있네.


냠냠


3. 사실 목이 좀 부은 듯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아서 오늘도 토요일의 전통( 샤브샤브 --> 피겨 레슨) 을 그대로 이어감. 저번주에 허겁지겁 먹고 레슨 받으러 뛰어갔던것과는 달리 이번엔 살짝 여유 있게 갔더니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처음에 Basic 6 수업에서 Inside 3-foot turn을 배웠을때 진짜 하나도 되지 않아서 정말 좌절스러웠는데, 이제 두 방향 다 턴까지는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턴하고 나서 뒤로 글라이딩 하지 않고 멈춰져서 문제이긴 하지만 -_- 오늘도 새로운 아이가 나를 담당하였는데 (Basic 6에 나밖에 없어서 이건 완전 개인 과외 ㅋㅋㅋ) 얘한테서 배운 좋은 팁이 첨에 stroke해서 뒤로 향한 발을 턴하기 직전에 feet together하고 턴하는거! 확실히 그걸 엄두에 두고 하니깐 좀 더 잘 되는듯하였다. backward to forward 2-foot turn은 한방향은 무지 잘 되는데 다른쪽 방향은 몬가 어색하게 잘 안됨. 웃긴 건 그 잘 안되는 방향이 Forward to  backward 2 foot turn 은 잘 되고, 잘 되는 방향은 그게 잘 안된다 ㅋㅋ 잘 안되는 방향들을 될때까지 여러번 연습해야지. Bunny hop은 처음부터 잘 되었었고(오늘 연습 시간 중에 bunny hop여러번 하면서 왔다갔다하니깐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잘한다고 칭찬 -_-ㅋㅋ) Spiral도 레슨에선 안 나왔지만 연습시간할때 해보았는데 예전보단 좀 잘 되는듯하였다. 이것도 연습하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beautiful하다면서 칭찬 ㅋㅋ 상체랑 한쪽 다리를 ice와 평행하게 쭈욱 펼치며 글라이딩을 한 걸 보고 멋지다고 하는 것 같았다. 사실 아직 각 element들 완벽하게 마스터하려면 정말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직 4 session 남았으니 희망을 가져보자!

Inside 3-foot turn연습중 ㅋㅋ



좋단다 -_-ㅋㅋ


4. 레슨 끝나고선 근처 Petco라는 상점에 들어가서 동물들 구경 ㅋㅋ


자고 있는 모습 귀엽당 ㅋㅋ

마우스 중 하나가 진짜 정신없이 계속 왔다갔다하더라. 그러다가 친구랑 저렇게 부딪치기도 하고...

도마뱀 ㅋㅋ 가만히 있으면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이 힘들 지경임 

이건 애기 도마뱀인가? 가만히 명상중인 모습 

5. 감기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힘이 없어져서 올스턴 버블티 상점에 들려서 타로 밀크티+젤리를 시켜서 먹으니 힘이 났다 ㅎㅎ 웃긴 건 sugar 0%이고 no ice인데도 충분히 달고 시원했다는 거 -_- 담에도 꼭 그렇게 시켜야겠음 



6. 확실히 감기 걸리니깐 힘이 좀 빠져서 이번 주말은 그냥 조용히 보낼 것 같다. 얼른 나아서 담주나 그 담주 쯤엔 boda borg도 가고 골프 레슨도 받고 싶다. 비타민 잘 챙겨먹고 음식도 든든히 먹어야지... Aerogarden에서 샐러드들이 쑥쑥 잘 자라고 있다. 먼저 싹을 난 애가 너무 크는 것 같아서 잎 몇장 뜯어먹음 ㅋㅋ

세 개의 pod에서 다 무럭무럭 자라는 중 :) 



Friday, October 6, 2017

불금 볼링!

2017.10.06. 금요일

일본에서 온 한국인 손님 준이랑 노는 두번째날! 마침 금요일이라 좀 편하게 놀 수 있었다. 저녁 Gran Gusto에서 다같이 먹고, 그 담에 어디 갈까 싶었는데, 얘가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 듯하여 술도 마시면서 몬가 activity같이 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가기로 함 ㅋㅋ 볼링장 가는 거 진짜 오랫만인듯@_@!

예전에 몇본 가본적이 있는 Fenway에 있는 볼링장인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커다란 바도 있어서 원하는 사람들은 술도 거기서 사마실 수 있고.


첫번째 판은 내가 115점으로 1등 헤헤 
두번째 판은 초반부터 무언가 잘 안풀림 ㅠㅠ 마지막에 살짝 만회를 하긴 하였지만..

마지막 판에 Bet을 시작한 직후부터 갑자기 준이 볼링을 무지 잘치기 시작했음 ㅠㅠㅋㅋㅋㅋ

Thursday, October 5, 2017

하버드 투어

2017.10.05. 목요일

랩에서 하루종일 빡시게 일을 한 후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단장도 좀 하고 퇴근! 

지하철 역으로 가는 오솔길에서 ㅋㅋ

참으로 오랫만에 한 하버드 투어~

보스턴이 처음이라는 한국인 손님 Joon을 위하여 하버드 투어를 해주었는데 알고보니 나랑 동갑! 근처 살면 종종 만나서 놀면 재밌을 것 같은 친구였는데 머나먼 일본에서 일을 한다니 아쉽다.

Wednesday, October 4, 2017

Chop Steak

2017.10.04. 수요일

Chop steak with crispy brussels sprout home fries and herb compound butter

Monday, October 2, 2017

Dragon Fruit

2017.10.02. 월요일

Hmart에서 비싸게 주고 사온 dragon fruit을 드디어 먹어보았다. 근데 이거 진짜 재밌게 생겼네 ㅋㅋ
꼭 무슨 물고기처럼 생겼음 ㅋㅋ

안을 갈라보면 그냥 하얀 살에 껌정 씨가 박혀있는 모습 @_@

맛은 기냥저냥? 사실 난 골든키위가 훨씬 더 맛있는 것 같다. 담에 또 일부러 살 것 같진 않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음 :)


Sunday, October 1, 2017

Shopping(?) in Copley!

2017.10.01. 일요일

오..10월이라니 @_@ 2017년이 3밖에 안 남았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아침에 별 생각없이 앞머리 싹뚝 잘라버리고-_-
오랫만에 보스턴 나들이를 갔다 :)

역시 아무 생각없이 싹뚝 잘라버렸더니 삐뚤빼뚤 -_-ㅋㅋ 매일 조금씩 다듬어야겠다

한가로이 걷는 보스턴 커먼즈 참 좋다 :) 



Hermes는 일요일이라 닫혀 있는데 저렇게 밖에서 구경할 수 있게 전시해놓았다. 비커 및 플라스크 안에....-_-ㅋㅋ

날씨 참 좋네 ㅋㅋ

공사중인 교회 ㅋㅋㅋ
지인짜 오랫만에 코플리 스퀘어에 가서 가방이나 스카프니 잔뜩 구경함 :)

우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루이비통으로-. 여긴 중국인 손님들도 많고 심지어 직원도 중국인인지 중국어로 설명을 하고 있었음 -_-

루이비통 알고보니 정말 역사가 깊더라. 

그나마 실용적일 것 같은 백팩 한번 매어보았으나..난 지금 내가 쓰는 가방이 훨씬 좋다 ㅋㅋ

그담엔 베르사체랑 페라가모에서 가방이랑 스카프 구경. 그중에서 베르사체에서 지인짜 맘에 드는 스카프가 있었는데.. 그냥 눈여겨 보기만 하고 나옴. 아무리 예뻐도 400불 이상 주고 스카프 사기에는.... -_- 담에 대폭 할인 하거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저렴한 거 있으면 사야지.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전반적으로 베르사체에서 나오는 스카프들이 맘에 드는게 꽤 많았다. 

여기 맨 오른쪽 스카프 맘에 들었음 @_@

요새 작아서 무겁지 않으면서도 지갑, 핸드폰, 몇몇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딱 버버리에서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찾았다! 검정색에 옆에 체크무늬 있는. 이거 나중에 면세점에서 좀 저렴하면 꼭 사야지 :) 

맘에 드는 코트랑 가방 :) 

요녀석 내가 찜함! :) 


사실 이날 산건 아무것도 없지만서도 그래도 열심히 구경하면서 안목도 키우고 이것저것 찜도 해두고 :)  다시 빡센 일주일 시작 전 살짝 쉴 수 있는 날이라 좋다. 


Lindt에서 벌써 할로윈 테마로 초콜릿을 파네... 1달이나 남았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