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1, 2017

Shopping(?) in Copley!

2017.10.01. 일요일

오..10월이라니 @_@ 2017년이 3밖에 안 남았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아침에 별 생각없이 앞머리 싹뚝 잘라버리고-_-
오랫만에 보스턴 나들이를 갔다 :)

역시 아무 생각없이 싹뚝 잘라버렸더니 삐뚤빼뚤 -_-ㅋㅋ 매일 조금씩 다듬어야겠다

한가로이 걷는 보스턴 커먼즈 참 좋다 :) 



Hermes는 일요일이라 닫혀 있는데 저렇게 밖에서 구경할 수 있게 전시해놓았다. 비커 및 플라스크 안에....-_-ㅋㅋ

날씨 참 좋네 ㅋㅋ

공사중인 교회 ㅋㅋㅋ
지인짜 오랫만에 코플리 스퀘어에 가서 가방이나 스카프니 잔뜩 구경함 :)

우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루이비통으로-. 여긴 중국인 손님들도 많고 심지어 직원도 중국인인지 중국어로 설명을 하고 있었음 -_-

루이비통 알고보니 정말 역사가 깊더라. 

그나마 실용적일 것 같은 백팩 한번 매어보았으나..난 지금 내가 쓰는 가방이 훨씬 좋다 ㅋㅋ

그담엔 베르사체랑 페라가모에서 가방이랑 스카프 구경. 그중에서 베르사체에서 지인짜 맘에 드는 스카프가 있었는데.. 그냥 눈여겨 보기만 하고 나옴. 아무리 예뻐도 400불 이상 주고 스카프 사기에는.... -_- 담에 대폭 할인 하거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저렴한 거 있으면 사야지.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전반적으로 베르사체에서 나오는 스카프들이 맘에 드는게 꽤 많았다. 

여기 맨 오른쪽 스카프 맘에 들었음 @_@

요새 작아서 무겁지 않으면서도 지갑, 핸드폰, 몇몇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딱 버버리에서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찾았다! 검정색에 옆에 체크무늬 있는. 이거 나중에 면세점에서 좀 저렴하면 꼭 사야지 :) 

맘에 드는 코트랑 가방 :) 

요녀석 내가 찜함! :) 


사실 이날 산건 아무것도 없지만서도 그래도 열심히 구경하면서 안목도 키우고 이것저것 찜도 해두고 :)  다시 빡센 일주일 시작 전 살짝 쉴 수 있는 날이라 좋다. 


Lindt에서 벌써 할로윈 테마로 초콜릿을 파네... 1달이나 남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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