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8, 2017

Outlet shopping!! :)

2017.03.18. 토요일

1. 오늘 아울렛에 간 주목적은 운동화 구매였다! 비록 puma 운동화 두켤레랑 tommy hilfiger운동화가 있긴 하지만, 편하게 랩에도 신고 다니고 했던 nike운동화 두 켤레 모두 너무 낡고 더러워져서 (특히 회색 운동화는 물도 새는 듯 -_-)...  그래서 Assembly row outlet도착한 후 먼저 쇼핑하고 있었던 BJ랑 C를 만난 후 바로 나이키 매장으로 고고. 이미 둘은 구매 이것저것 해서인지 좀 나를 기다리는 분위기인지라 좀 급한 마음에 느긋하게 보진 못했지만 ㅠㅠ 그래도 결국 한 켤레 구매! 깨끗한 하얀색의 기본 나이키 운동화? 근데 대박인 것은 내가 사려고 했던 똑같은 사이즈의 운동화가 벽에 30프로 오프 행사하고 있던 clearance section에도 있는 걸 마지막 순간에 보게 되어서 그걸로 샀더니... 토탈 24.49불에 샀다 ㅋㅋ


언제 샀더라~적어도 3년은 넘었을 헌 운동화.. 지금 보니깐 터지고 난리났네 -_- 물이 샐만하네....옆에 새로 산 깔끔한 나이키 운동화랑 너무 비교된다 ㅋㅋ
2. BJ따라 가게 된 Loft. 사실 저번에 가서 썬글라스 두개 정말 저렴하게 잘 샀지만, 옷은 그냥 그랬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웬일로 맘에 드는 옷들을 무지 많이 찾을 수 있었다@_@ 결국 옷 다섯장이나 샀는데 제일 비싼게 19.99 ㅋㅋㅋ 그리고 스카프 하나랑(이거 9.99인줄 알았는데 영수증 보니깐 6.99ㅋㅋㅋㅋ) 액세서리로 쓸 목걸이 2개도 하나에 9.99불씩 삼. 오늘부로 Loft 팬되었음! 다음에 가면 바지, 스커트, 치마도 유심히 봐야지~ 회사에 보통은 편하게 입고 가지만 가끔씩은 약간 차려입고 가고 싶을때 입기에 괜찮은 옷들 :)

갈색 가디건 $9.88, 연분홍 탑 $12.99, 3중으로 늘어지는 목걸이 $9.99

3. 사실 BJ가 오피스룩을 원했기 때문에 Loft에 가게 된 거였는데, 나는 평소에 편하게 입거나 운동할때 입을 수 있는 후드티나 맨투맨 티를 사고 싶었기 때문에 애들 먼저 집에 간 후에 혼자 puma에 들러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폭설이 매주 오는 보스턴이지만 3월이라 그런지 후드티는 찾아볼 수 없었음...다시 nike매장 안에 들어가봤는데 거기도 후드티는 없고.... 그냥 운동복이나 사야겠다 싶어서 구경하다가 너무 맘에 드는 자켓 발견!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는 거였는데 너무 특이하고 예뼈서 가격표에 $54.99라고 써져 있었는데도, 이건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야겠다...ㅠㅠ 싶어서 사기로 결심! 근데 반전은 나중에 계산하고 보니깐 왜인지 50프로 discount!! 그래서 최종 가격은 $27.50!! Swoosh 마크가 있는 바지랑(이건 25프로 오프라고 되어있는데에서 골라왔는데 계산할때 할인적용이 안되게 나오길래 직원에게 말해서 받아냈음!! 다행!! 최종 가격 $33.74 ) 얼룩무늬가 있는 반팔($19.99)도 하나 장만.
참으로 오묘한 색감의 자켓! 그리고 처음으로 나이키 바지도 사보았다 :) 


하튼 오늘 이래저래 필요한 아이템들 완전 저렴하게 잘 장만한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  Wrentham처럼 멀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가끔 가기에 괜찮은 곳인듯!


Friday, March 17, 2017

페이스북에서의 미묘한 감정 ㅋㅋ

1. 유후!! 주말이 왔다.
하지만 오늘 랩에 평소보다 늦게까지 일하고 웬지 내일 아침에도 잠깐이라도 랩에 들러야 할 것 같은...ㅠㅠ.... 11시 점심 약속 맞춰서 가려면 한 10시 20분쯤에는 랩에서 나와야 할텐데... 그러면 랩에 한 9시-9시반쯤에는 도착해야 일을 할 수 있을듯... 한정된 시간안에 이런저런 할일은 많으니 그걸 다 구겨놓으려니 정신이 없다...ㅠㅠ 게다가 오늘은 갑자기 주어진 일 때문에 원래 하려고 생각했던 일들을 못함...그래도 figure만드는건 참 재미있다 ㅋㅋ 나중에 만약 wet lab일 안하고 그냥 페이퍼 쫌 읽고 figure만드는 일하게 되어도 참 재밌을듯. 하지만 내가 illustrator이나 photoshop을 잘하는 건 아니라... 시간 날때마다 쫌씩 써보아야지.

2. 요새 오디오북 듣는 거에 푸욱 빠져 있다 :) 벌써 4번째 책 거의 다 읽어가고 있음! 그동안 바빠서 못했지만 짬을 내서 듣고 느끼고 생각했던 점들을 정리해봐야지.

3. 내가 자주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는 것은 아닌데, 한 몇달에 한번 사진 올릴때 쫌 쌩한 반응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페이스북을 잘 안하거나 해도 원래 흔적을 안 남기는 사람들은 모 그러려니 하고, 페이스북상으로는 친구라도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좀 친하다고 생각을 했는데(그리고 나는 페이스북상에서 자주 반응도보이고 했었음) 내가 포스팅한 글에는 절.대.로. like를 안 누르는 사람들 -_-ㅋㅋㅋㅋ 다른 포스팅에 like누르고 가끔씩 포스팅도 하는 걸보면 분명히 페이스북 열심히 하는 사람들인데 나한테 약간 악감정이나 피해의식 같은게 있나 싶다...@_@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나도 당연히 좀 sour하게 느껴지게 되고 별로 반응을 보이거나 연락하고 싶어지지 않게 되더라 허허- 솔직히 가족이 아닌 이상 one-way는 쉽지 않음...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바빠도 나도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종종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운해하지 않게. 괜히 오해할 수 있으니.

4. 근데 나 진짜 바쁘다...ㅠㅠ 정말 쉬지 않고 하루 종일 일해도 잠깐 20분 운동하러 나갈 시간도 안날 정도이니.... 그래서 이번주 내내 운동 한 15분 했나 -_-.... (솔직히 이것도 이번주였는지 저번주였는지 가물가물) 힝.. 밥 먹고 나서 집에서 요가 마트 깔고서라도 오늘 자기 전에 운동 꼭하자!


Penne & Arrabbiata Sauce! 나름 맛있는데 워낙 이번주에 특이한 요리를 많이 하다 보니 엄청 평범해보인다 ㅋㅋ 오렌지로 샐러드도 자주 만들어야겠다~ 거의 항상 냉장고에 오렌지는 있으니!

Thursday, March 16, 2017

Mushroom & Goat Cheese Quiches

2017.03.16. Thurs


아마존에서 주문한 물품들이 오늘 한꺼번에 도착! 가죽 지갑 닦기 위해서 leather cleaner장만~

전동 칫솔! 전에 세트로 샀던 칫솔이 좀 시원찮아서 한번 써봐야겠다 싶어서 주문. 게다가 할인해서 10불밖에 안해서 비싼 세트 사기 전에 try out하기에 좋을것같아서! 근데 까먹고 오늘 안써봤네-_-ㅋㅋ 내일 아침에 꼭 써봐야지!

휴지 박스 커버! 리뷰중에 위에 그림이 꺼꾸로 프린트되어 있다는 불만을 많이 봐서 그건 각오하고 있었는데 내꺼는 똑바로 프린트 된게 왔다!! 헤헤 :) 근데 확실히 puff 화장지 박스는 안들어가네 ㅠㅠ 담에 좀 더 납작한 휴지박스를 사와야 할듯. 그래도 전반적으로 맘에 든당! :) 

오늘의 저녁!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 pie crust만 구할 수 있으면 종종 해먹어도 좋을듯~

Wednesday, March 15, 2017

Spiced Lentils & Basmati Rice

2017.03.15. Wed

몇달전부터 꾸준히 아침에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다. 오늘의 스무디 재료는 아보카도 딸기 블랙베리 flaxseeds

배고프지 않게 씨리얼도! 바나나 블루베리 덴마크에서 온 딸기가루~

저 씨리얼 이제 반정도 남았나?.. 담에 마켓 가면 잊지 말고 씨리얼 1-2박스 사와야지~

나름 맛있었다!! 특히 sweet potato랑 coconut yogurt가 풍미를 한층 높였음 :) 

Tuesday, March 14, 2017

Calligraphy

2017.03.14. 화요일

1. 살아서 집에 돌아왔다 -_-ㅋㅋ
사실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는 not bad~하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 미친듯이 눈이 오기 시작.... 창문밖이 그냥 다 white out되어 있었고, 눈이 수직이 아니라 수평으로 내릴 정도로 바람도 세게 불고...

이 사진 live로 보면 눈이 무지막지하게 오는 걸 실감할 수 있는데....

그래도 건물안에 있을때는 상관이 없는데 집에 돌아갈때 눈이 안 치워져 있는 곳도 있는 등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걱정도 좀 되고 이런 날 굳이 나가야 했다는 사실에 짜증도 나고 했는데..그래도 어쨋튼 살아서 집에 돌아왔다 -_-ㅋㅋ 물론 마지막에 아파트 빌딩 쪽에 눈이 안 치워져 있어 차가 넘어가지 못해 한참 고생했지만 ㅠㅠ

모 다른 건 그렇다 치고...snow day의 제일 큰 단점은 expected delivery들이 안온다는 거 -_- 몇주전 토요일에도 기다리고 있었던 hellofresh box가 안왔고 오늘도 웬지 blue apron box가 오지 않을듯하다 -_-....이거 때문에 일부러 grocery안 샀는데!!! 다행히 냉장고에 감자 하나가 남아 있어 그걸 지금 오븐에서 굽는 중이긴 하지만, 내일 점심은 또 어찌 해결할꼬.... 


2. 어제부터 갑자기 Calligraphy에 관심이 생겼다. 생각해보면 전에 Yvonne이 글씨를 멋드러지게 잘 썼었는데 그냥, '와 글씨 잘 쓰네'라고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게 또 트렌드이구만-. 사람들이 이걸 위해 붓펜 같은 걸 살 정도이지만 워낙에 종이에 잉크가 번지거나 뒷면에 비치는 걸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펜도 워낙 많으니 그냥 글씨 이쁘고 반듯하게 쓰는 연습부터 시작해야지. 갑자기 글씨를 많이 써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고 덩달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 아.. '글씨 연습'이라는 motivation이 좀 엉뚱하긴 하지만-  근데 진짜... 내 자신을 여러면에서 좀 더 improve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Monday, March 13, 2017

Winter storm warning...

2017.03.13. 월요일

1. 역시 보스턴. 내일 또 snowstorm이 온다고 한다.
학교들도 다 닫고 정식으로 닫는 회사들도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분위기상 나는 내일 회사에 가야 할듯 -_-......
사실 다른 사람들이라 걸어가도 되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쓸수 있는 데에서 살고 있지만,
나는 다른 옵션은 없고 차로 30분 운전해서 가야만 하는데...
상황을 봐서 위험할 것 같으면 안 가도 된다고 하긴 했지만 웬지 가야만 할것같은 뉘앙스가 느껴졌음....ㅠㅠ...
물론 할일이 많고 바쁜 건 알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야 하나 싶어서 좀 그렇다...
만약에 회사가 아직 뉴튼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러면 나야 걸어가도 되는 입장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갈려면 위험을 무릎쓰고 가야 하므로 웬지 전반적으로 닫지 않았을까?... (물론 나는 또 가깝다는 이유로 가서 다른 사람들 몫까지 일을 해야 했을수도 ㅋㅋㅋ) 허튼 날씨 검색해보면 뻐얼건 글씨로 Winter Storm Warning이라고 나오는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참 불편하다 ㅠㅠ...

2. 내일 회사에 가게 되든 집에 갇히게 되든 어쨋튼 냉장고에 과일이 다 떨어져서 Russo에 들렀다. 이런저런 과일 사고 또 5불짜리 빨간 카네이션 한 묶음도 샀는데 이게 오늘 장본거의 4분의 1ㅋㅋㅋ Russo닫기 직전에 산거라 꽃다발이 내 맘에 쏙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니 5불 별로 아깝지 않다. 특히 저번에 프랑스 가기 전에 샀던 분홍 카네이션이 생각보다 오래 싱싱하게 있었던 거 보면 이꽃다발도 생각보다 오래 갈수도? 잊지 말고 매일매일 물 갈아줘야지!




3. 참!! 오늘 회사에서 나오는데 길 건너는 사슴을 보았다!! 완전 깜놀@_@ 서둘러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제대로 포착은 못함 ㅠㅠ



4. 사실 퇴근 후 너무 피곤한지라 그대로 또 침대에서 잠들어버릴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정신 차리고 일어나서 저녁 해먹었다. 프랑스 다녀온 뒤로 몇번이나 피곤하다고 저녁도 못 먹고 자버렸었음... ㅠㅠ 이렇게 어차피 평일 저녁때는 기운 다 빠져서 쉬기만 하는데 캠브리지나 보스턴에 안 살고 좀 멀찍이 저렴한 렌트값 내고 혼자 원베드룸에서 살 게 된거는 신의 한수?ㅋㅋ Socialize해야 한다는, 혹은 다른 사람이 내 공간에 침입할수도 있다는, 부담감이나 걱정을 하지 않고 진짜 마음놓고 쉴 수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하다.

Sunday, March 12, 2017

Marble Paper Towel Holder

2017.03.12. 일요일


오랫만에 회포도 풀겸 파리에서 사온 선물도 줄겸 BJ를 만났다. 이번엔 워터타운 쪽에 있는 Spot cafe에서 보았는데,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파리를 생각나게 하여서 즐거웠다 :)

BJ줄려고 파리에서 사온 선물들 :)

에펠탑과 주전자 장식으로 가득한 브런치집
오랫만에 시킨 pancake~반죽에는 블루베리, 토핑에는 스토로베리 :)




밥 먹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Marshall에 있었는데, 거기서 marble로 된 paper towel holder을 득템하였다. 처음에는 왜 이리 무거워@_@ 했는데, BJ말대로 생각해보니 좀 무게가 있어야 키친 타워 뜯을때 쓰러지지가 않지. 인터넷으로 보니깐 훨씬 비싸길래 10불 주고 사왔다. 사실 작년에 이사왔을때부터 하나 사야지 사야지 고민만 하고 마땅한 게 없어서 안사고 있었는데 이건 무지 맘에 든다!헤헤 


대리석으로 된 고급스러워 보이는 paper towel holder! :) 


오늘 기온이 -3~-12라고 나오네 -_- 담주에도 눈이 몇번 올것같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집정리 이어서 하고, 이따가 봐서 과일이나 사러 Russo에 들릴까 싶기도 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것도 너무너무 좋다. 내일부터 또 빡세게 일해야 하는데 재충전 듬뿍 해야 하니! 참, fitness reimbursement check가 왔는데 생각보다 훠씬 많은 금액이라 깜놀 @_@ 얘들이 잘못 보냈나? 어쨋튼 나야 작년에 crossfit하면서 목돈 나간거 다시 채울 수 있으니 좋지만.. 올해 어디 fitness center등록할것같진 않지만...잊지 말고 올해 말에 꼭 또 신청해야지!


@ Notre Dam in 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