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31, 2016

A real Spider on Halloween day...

2016.10.31. Monday


진짜 큼지막한 거미가 할로윈 날 회사건물에 나타남 @_@

Saturday, October 29, 2016

Whole Foods Rib Eye Steak

금요일에 Crossfit갈 만한 상태가 아니라서 퇴근 후 나들이 겸 대신 홀푸드에 가기로 결심! 가서 삼겹살이랑 스테이크! Rib eye steak가 원래 18.99/lb인가인데 할인을 하길래 망설이 없이 바로 구입 ㅋㅋ

0.8파운드에 13.35불

홀푸드 고기들은 항상 이렇게 색이 선명해서 좋더라@_@

아무래도 몬가 정확한 레시피를 만들어야 할듯하여 시간을 딱딱 재서 만들어보았다. 후라이팬에앞뒤로 1-2분씩(사실 벌써 까먹음...ㅠ), 450F로 맞춘 오븐에 앞뒤로 2분씩. 

대충 Medium rare로 나오긴 했는데, 좀 rare에 가까운 듯해서 담에는 오븐에서 앞뒤로 3분씩 해봐야겠다.



그나저나 맛은 있었는데 저거 다 못 먹어서..에효..요새 왜이리 먹는 양이 줄어든거지..ㅠㅠ 생각하면서 보통 1인분이 얼마인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는 200그램. 미국 구글에서는 When Meat Is the Main: When cooking something like steak, roast, chicken, or pork, where meat is the main feature of the meal and paired with a few side dishes, we recommend about 1/2 pound(eight ounces) per person, up to 3/4 (12 ounces) pound for bigger appetites and those who love leftovers 이라네 ㅋㅋㅋ 전혀 못먹는게 아니었음 -_-  담에는 half pound씩만 요리해 먹어야지 ㅋㅋ



Beef Tofu Stew


2016.10.29. 토요일

확실히 이것저것 걍 막 집어넣는 것보다 레시피 따라 양을 대충 맞추어서 그런지 조화도 맞고 맛도 괜찮아지는 것 같다. 저번에는 삼겹살을 무식하게 넣었더니 찌개가 뚝배기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했음... -_- 


맛난 순두부 찌개 ㅋㅋ 이제 이건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짐 :) 

Friday, October 28, 2016

Whole Foods Pork Belly!! 미국마켓에서 삼겹살 사기 :)

2016.10.28. 금요일

Hmart가 2014년 4월에 문을 열고부터 거기서 열심히 장을 보곤 했다....
그러다보니 거의 20개월만에 4000포인트도 쌓고.....(한달에 200불씩 썼다는 말이지 -_-)
돈이 그렇게 많이 나간 큰 이유는 바로 고기!!
갈때마다 엄청 고기를 사서 열심히 먹어댔던 듯 ㅎㅎㅎㅎ
특히 센트럴 스퀘어에 늘상 들락날락하던 때는 진짜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이 꼭 들리곤 했었다...ㅋㅋ

그러다가 아무래도 이사오고 하면서 여건상 자주 못가게 되어서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Russo's 가 바로 집근처에 :) 신선한 야채나 과일은 여기서 다 해결!!ㅋㅋ 특히 다른 마켓에서는 찾기 힘든 것들도 꽤 많이 있다. 그 외 것들은 보통 거기서 1-2분 걸리는 Stop & shop 에서 해결하곤 하였는데, 몇주전부터 홀푸드에까지도 가보기 시작하였다.

오늘도 퇴근 후 나들이 삼아 홀푸드로! :)

내가 좋아하는 boneless ribeye steak가 세일하길래 바로 한 덩어리 사오고,
유심히 보니 pork belly도 팔길래 미국마켓에서 파는 삼겹살은 어떤가 싶어 아저씨에게 잘 잘라달라고 부탁해서 1.5파운드 어치 사왔다

파운드당 6.99! Hmart에선 얼마였지....?.. 어쨋튼 이것보다 비쌌던 것 같긴 한데. 여기 홀푸드가 뉴튼동네 홀푸드라 다른 마켓보다 쪼금 비싼걸수도 있을듯..다른 홀푸드는 얼마인지 담에 가게 되면 잘 봐야지 ㅎㅎ
그 중의 0.5파운드는 지퍼백에 넣어 냉동고, 0.5파운드는 며칠 안에 또 먹지 않을까 싶어 냉장고, 그리고 0.5파운드는 바로 오늘 저녁으로 고고!! 원래 어제저녁부터 해동 시작한 소고기도 있고, 오늘 스테이크 사온걸로 스테이크 먹을까 하다가 홀푸드 삼겹살 맛이 너무 궁금해져서...ㅋㅋㅋ




최대한 얇게 썰어달라고 부탁~냉동고기가 아닌데 이정도 썰어준거면 괜찮은듯?ㅋ
지글지글 굽기 시작! 정말 간소하게 소금/후추등으로만 양념 ㅋㅋ 너무 심심할까봐 양파 좀 썰어서 넣고~
어느 정도 구워진 후 싹싹 먹기 좋게 잘라주기
 

완성! 쫀뜩쫀득 참 맛있었다 :) 근데 확실히 기름을 완전히 안 빼주니깐 나중에는 좀 느끼해지긴 했었음 ㅠㅠ 담엔 아저씨에게 비계 거의 없는 부분으로 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구울때 기름기 쫙 빼야 할듯! 된장찌개도 같이 끓여서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 그래도 aerogarden에서 바로 상추 뽑아다가 삼겹살, 밥, 김치랑 다같이 싸서 먹으니 좋았음 :) 

Sunday, October 23, 2016

조기 구워먹기

2016.10.23. 일요일


저번에  Hmart갔을때 굴비인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집어온...알고보니 냉동조기들...ㅠㅠ
밀가루 묻힌 조기들
전에 3마리인가 구워먹었더니 양이 안차서 이번에는 남은 4마리 모두 구음. 처음에 구웠을때는 생선이 계속 부스러져서 고생했는데, 밀가루를 미리 잘 발라주고, 처음에 급하게 뒤집지 말고 어느 정도 구워진 다음에 한번 뒤집고, 그 반대편도 좀 구워진 다음에 뒤집고.. 이렇게 하면 덜 바스라지는것같다.  굴비가 아니라 좀 아쉽긴 했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음 :) 

intact하진 않지만 그전에 구웠을때 비하면 꽤 온전하게 구웠다 ㅋㅋ 담엔 더 잘 구울 수 있을듯 :) 참, 소금간도  미리 잘 해야 맛이 밋밋하지 않음. 


혼자서 미국 비자 사진 찍기!


 2016.10.23. 일요일


비자 사진을 얼른 찍어야 DS160을 완성하는데 CVS까지 가긴 귀찮고(가서 찍은 후 그걸 또 스캔해야 할테니 -_-) 그냥 주말에 어차피 일부러 약속도 안잡았으니 사진이나 찍어보자 싶었다.

사실 그 전에 핸드폰등으로 해보니깐 화질도 그렇고 크기도 절대 비자 사진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예에에에에전에 지금 쓰는 디카 샀을때 같이 샀던 삼각대를 처.음.으.로 써보았다. 며칠 전 저녁때 찍어보니깐 전등 조명으로는 사진 배경이 너무 누렇게 나오는 듯하여서 이번엔 꼭 대낮에!

사진 촬영에 큰 도움이 되어준 우리 펭귄 :)

첨에 찍어본 사진. 아직 어둡고 몬가 부자연스러움.. 특히 벽에 그림자가..



이건 더 어두움 -_-

나중에는 자연광의 헤택을 잘 받은 만한 곳으로 위치도 바꾸고, 카메라 세팅도 이것저것 바꾸기 시작하였다.  특히 플래쉬를 이용하기 시작! 참, 플래쉬를 터뜨리니깐 얼굴이 좀 번들번들하게 나오는걸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분칠을 하니깐 그런 점이 사라지더라@_@!!
역시 펭귄이 초점 잡는 걸 많이 도와줌 :)





사진 몇시간동안 여러장 찍어대고, 마지막 후보 3장 ㅋㅋ 위에 2개는 배경이 완전 하얀 색은 아니고 혹시 귀가 다 안보인다고 태클 들어올까봐 배경 딱 하얗고 귀가 훤히 잘 보이는 마지막 사진을 제출을 하였다 :) 알고보니 그게 다가 아니고 비자 신청할때 사진을 또 내야 하긴 하드라 -_-... 모 그래도 파일이 있으니 담에 유에스비에 담아서 CVS가서 인쇄해야지 모~ 어쨋튼 머리가 부시시하긴 하지만 나름 잘 찍어서 진짜 뿌듯. 특히 포토샵 하나도 안했는데 이정도 나왔으면 정말 웬만한 사진관에서 찍은 것만큼 잘나온듯? @_@ (완전자화자찬 ㅋㅋ) 담에 시간 날때 포토샵 공부도 좀 해야겠다. 그러면 담에는 잔머리등아쉬운 점을 해결할 수 있을듯 :) 

Wednesday, October 19, 2016

청경채 무침


쪼금 남아 건조했던 된장을 썼더니 잘 안비벼진듯, 담에는 새 된장을 써봐야지~그리고 확실히 데치니깐 청경채 양이 확 적어졌다 @_@ 담엔 더 많이 사서 며칠 반찬으로 먹어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