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7.
오늘은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먹방을 찍었네 @_@
1. 우선 오랫만에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아침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참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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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커피가 맛있음 @_@ |
2. 오랫만에 홀푸드도 들러서 필요한 장도 보고 구경도 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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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토마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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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 토마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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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처참한 표정...ㅠㅠ |
3. Assembly Row에 가서 영화하나 볼까 했지만 매진 혹은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대신 Paul Bakery에서 라떼한잔하고 옷 구경하다가 나옴. 로고나 무늬없이 깔끔한 후드티(?)가 있어서 살까 했지만 목 부분이 무언가 어색해보여서 그냥 패스. 잘했어.. 지금 집에 가득한 옷 넣을 공간도 모자르잖아. 너무 낡거나 더 이상 안 입는 거 과감하게 버리기 시작해서 올해 말엔 적어도 지금 양의 80% 이하 정도로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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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게 맘에 들었으나 솔직히 후드티 너무 많다 이미 ㅋㅋ 담 기회에... |
4. 저녁 예약 시간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하버드 스퀘어 북스토어 가서 시간 떼우기 시작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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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탱이에 자리 잡고 독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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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책을 만들어내는 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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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높게 위치한 책들을 보려면 이 사다리로... |
5. 드디어 기다렸던 Cafe sushi omakase! 약간 비싸긴 하지만, 퀄리티 좋고 다른 스시집 오마카제보다 훨 저렴해서 오늘 처음으로 시도해보았는데, 스시 한점한점 너무나도 맛있어서 진짜 저녁 내내 행복했다. 그리고 양적으로 약간 아쉬워하니 웨이트리스가 마지막에 모찌아이스크림을 꽁짜로 내어옴 @_@ㅋㅋ 사진 보니깐 또 먹고 싶다 ㅠㅠ 담에 또 가게 되면 개별적으로 주문해야지 :) 내가 좋아하는 스시가 어떤 것인지 이제 대충 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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