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4.일요일
유럽 여행을 위하여 며칠전에 미용실 예약을 하였는데 주말 아침에 시간 되는지 물어보니 토요일 일요일 아침 여덟시 어떠냐고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우선 일요일 아침 8시로 예약을 해놓았었음 ㅋㅋ 예약 시간 늦지 않으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전해서 가는데 도로에 차가 거의 없음ㅋㅋㅋㅋ 뿌듯해하면서 미용실 안에 들어갔는데 내 앞에 손님이 두명이나 -_-..... 헐...여기 도대체 몇시부터 열었길래..... 어쨋튼 나름 시간 맞춰 갔는데도 20분 훨 넘게 기다려야 해서 살짝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내 리스트에 있던 거 하나 체크 오프 할 수 있어서 홀가분. 머리도 훨씬 가벼운 느낌이 나고 좋다. 물론 내일 아침에 머리 감은 후 내가 제대로 드라이 할 수 있을지는.....ㅋㅋ 이제 주중에 한번 threading가고,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mani-pedi 만 하면 미용면에서는 준비 끝!
지난 몇주간 Suits를 보느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 ㅠㅠ Season 3에서부터 시작해서 season 7까지 거의 몰아서 보느라 -_-.... 그래도 쫌 전에 피날레를 보았다. 아..몬가 해방된 느낌 ㅋㅋㅋ 앞으로 웬만하면 드라마 시작하지 말아야지 ㅠㅠ 그래도 주말에 틈틈이 자질그레한 일들 몇개 처리하긴 했다. 요새 다시 밤 10시쯤이면 자기 시작하니 오늘 6시간쯤 남았네. 집중해서 해야 할일들 다 처리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주말을 마무리하도록 해야지. 쪼금만 있으면 다시 유럽에 간다. 진짜 꼴 보기 싫은 얄미운 사람들 얼굴, 일주일 반정도 안봐도 된다 ㅋㅋㅋ 그날이 올때까지 여행 준비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 개발에 최대한 집중하도록 해야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