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3. Tuesday
1. 요리용 와인을 샀는데 어제 아무리 노력해도 뚜껑이 안 열리는 거다..ㅠㅠ 여러번 시도했는데도... 그래서 오늘 회사에 들고 가서 제리한테 부탁했더니 왼손으로 바로 열더라.... 내가 악력이 좀 없는듯 ㅠㅠ?
2. 덕분에 오늘 벼르고 있었던 앙념 LA갈비를 할 수 있었다! 미리 다른 재료는 생각빼고 다 사놓았다(특히 중요한 배를 Russo에서 양념 만들 작정으로 하나 사왔었음) 근데 에이치마트에서 산 갈비가 파운드당 14~15불 정도 하는데...이거 어디서 더 싸게 살 수 없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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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하고 쪼매 기다렸다가 구워먹어봤는데 하루 지난후의 맛이랑도 비교해봐야지~ |
3. Mass spec pump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캠팀 그거 살펴본다고 늦게 퇴근했다 ㅠㅠ 모 5시 crossfit이야 기대도 안하고 있었지만 6시 수업은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시가 넘어버리고... 바로 체육관으로 가면 6시 반 쪼금 넘는 시간이라 애매해서 고민 살짝 하다가 그래도 가기로 했다. 또 생리 시작하고 연휴 때 놀러가고 하면 자주 못갈것같아서... 또 완전 빡시게 운동했다. 아생각해보면 crossfit초반에 시작할때는 코치들이 항상 나한테 WOD를 좀 adjust해주고 그랬는데도 엄청 힘들고 맨날 거의 꼴찌로 끝내고 그랬는데, 지금도 물론 힘겹게 운동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WOD에 적힌 것을 따르며(물론 무게 같은건 나에 맞게 하고) 하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improve하고 있다는 증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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