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7, 2016

New Lab Space! :)

2016.12.07. Wednesday


새로운 랩스페이스로 오늘 드디어 이사를 하였다!!
새 스페이스 탐방할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는데도 두번다 일을 해야 해서 -_- 나는 오늘에서야 처음 와봄... 그래서 기대도 많이 되고 궁금했는데 크고 밝고 맘에 쏙 드네 ㅋㅋ

라운지도 편해보이고 (특히 새로 사서 사람들이 조립한 의자 맘에 든다...얼마인지 어디서 샀는지 알아봐야지@_@ㅋㅋ) 부엌도 괜찮아 보인다. 여기서 모 요리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피스에 음식 냄새 안 나고 여기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테니 좋다 ㅋㅋ 그리고 랩스페이스는 너무 커서 가다가 길을 잃을 정도...  그전에 비좁은데 이것저것 다 설치하려니 계속 사람들이랑 부닥치고 제대로 실험을 할 벤치스페이스가 없어서 정말 짜증이 날 정도였는데(만약 벤치 스페이스가 좀 더 정리되고 깔끔하게 되어 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이건 모 다 퍼질러져 있었으니... 내 혼자만의 스페이스가 아니라 내맘대로 정리할수도 없고 -_-) 여기는 훨씬 공간이 많아져서 좀 더 공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실험이 가능할것같다. 근데 벌써 instrument하나하나씩 넣으니깐 남는 벤치가 없긴 한데 -_- 각각 개인 벤치도 있었으면 좋겠다. 만약 그렇게 되면 나라도 꼭 깔끔하게 써야지 :)


그리고 너무나 맘에 드는 나의 새로운 오피스!! 619 호 :) 북적북적 7명이서 한 스페이스를 같이 쓰다가 이렇게 두명이서 하나를 쓸 수 있게 되어서 좋다. 그리고 같이 쓰게 된 오피스 메이트 세바스챤도 맘에 들고. 특히 나한테 흔쾌히 창문쪽 책상 쓰라고 해서 너무너무 기뻤다!!! 웬지 그럴것은 같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얘도 창문쪽 원한다고 하면 어떡하나 좀 걱정했었는데 ㅋㅋ 비록 얘는 6개월밖에 안있을꺼지만 어쨋튼 친하게 잘 지내야지! :) 아, 그리고 부담되는 사람과 랩 밖에선 그닥 안 마주쳐도 될 것 같아서도 다행이다. 점심 먹고 있는데 불러서 체할 것 같은 느낌은 이제 그만 받았으면 좋겠다...ㅠㅠ

나의 새로운 오피스에서 보이는 view! 비록 지금은 겨울이라 휑-하지만 봄이 되기 시작하면 무진장 이쁠듯 :) 헤헤 맘에 들어 맘에 들어 :D

창문쪽 책상에 앉게 되었다 야호!!

이렇게 오피스 안에 책상 딱 2개만 있다. 평화로운 생활이 시작될듯 아좋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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