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1, 2017

평화로운 목요일

2017.12.21. 목요일

얼큰굴칼국수!  

통통하고 맛났던 굴! 밑에 가려져 있어 안보이지만ㅋㅋ

역시 케익은 한국 케익이 짱인듯하다. 우선 모양새부터 아기자기 이쁘장해서 그닥 케익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로. 왜 미국에선 케익 디자인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일까....? @_@ 한국은 그냥 평범한 동네 빵집이 이러한데-.








진짜 오랫만에 가보는 한국의 시장! 내장 포함된 순대도 하나 사와서 먹음 ㅋㅋ





한국에서 메이크업 잔뜩 사오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만큼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원없이 샀다 ㅋㅋ 아직 미국 가려면 며칠 남긴 하겠지만 짐 정리 좀 해보려고 가방 싸면서 그동안 샀던 화장품도 정리하면서 보니 이번에 키스미 제품만 4개나 샀네@_@ 작년에 처음 방수 마스카라 사보았는데 은근 괜찮은 것 같아서 앞으로 마스카라는 그냥 이걸로 쭈욱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음. 그래서 비록 미국에서 샘플로 얻은 마스카라들이 아직도 넘쳐나기는 하지만 검정색 방수 마스카라 하나 또 장만하고, 한번도 사본 적 없었던 갈색 마스카라도 사봄. 그리고 마스카라 리무버도 신기해서 한번 사보았다. 마스카라 지우기 힘들어서 웬만하면 마스카라 잘 안하는데 이게 좀 도움이 되려나?

짐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껍데기를 벗기기 전 한장 찰칵 ㅋㅋ

미국 돌아가야 할 날이 이제 며칠 안 남았다는 것이 아쉽당..ㅠㅠ 가서 바로 빡빡하게 짜여 있는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하여 죽어라 일을 해야 할텐데... 내가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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