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운전하면서 깨달은게, 진짜 나는 personal space가 필요하다는 것. 사람과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잠깐 차들이 정지해 있을때 뒤에 차가 헤드라이트가 미러로 안보일 정도로 내 차에 가까이 있으면 불안하고 왜 이렇게 가까이 있나 짜증이 난다. 허허 @_@
2. 오늘 은근 WQ이 저번주 금요일에 이민 변호사랑 얘기한거 업뎃해주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따로 아무런 얘기가 없네 -_-... 진짜 내 입장으로는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답답한 마음을 모르낭?... WQ도 그렇고 그 이민 변호사도 사실 immigrant출신이면 이런 불안정한 Status로 인한 불안감을 더 이해해야 하는 건 아닌지...? :(
3. 트럼프가 몇몇 나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서 주말동안에 난리가 났나 보다... 심지어 여기서 잘 살고 있었던 사람들도 못 들어왔다는 @_@.. 사실 미국에서 한국사람들이 못 들어오게 할 일은 없을 것 같다만 (모 북한이 난리쳐서 남한사람인지 북한 사람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다 입국 금지!! 라고 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지 않는 이상..) 나도 미국에 집(비록 렌트지만)이 있고 나름 7년 반 쭈욱 살아왔는데, 만약 어디 여행갔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그런식으로 못 돌아오게 하면 정말 황당하고 억울할듯 -_-....
4. icloud photo 에서 사진 삭제 정말 전혀 intuitive하지 않군 -_- 저번에 싱가폴 가기 전에 그 전 사진 쫙 지웠는데도 삭제가 제대로 되지 않다니 정말 화가 난다... 모 자기 맘대로 30일간 저장해놓겠다고 했는데 그게 몇달전인데 아직 있어;; 그래서 오히려 이제 저장공간이 모자른다고 새로운 사진은 icloud photo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_= 진짜 얘네 이거 좀 개선해야 할듯!!
5. 회사에서 일은 비록 엄청나게 많아서 별로 쉴 시간도 없이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 내가 참 중요한 일을 맡았는데,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필요한 resource가 아직도 없는게 걱정이 된다... 이제 두달밖에 안 남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