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수요일
사실 작년 8월부터 Sapphire Reserve 에 대해 듣고, 대난이니 모니 하면서 난리 난것도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열심히 체이스 포인트 모아다가 마일리지로 넘겼는데 그 뒤로 거의 4년간 뱅기를 탈일이 없어 오히려 그 마일리지가 소멸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있었던지라 그냥 나는 심드렁~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더군다나 어차피 외식이나 쓸데없는 소비를 줄이고 집에서 요리를 더 자주할 생각이었기에, 마침 아멕스 카드 promotion이 왔길래 grocery 6%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업그레이드 한 후 더더욱 새로 크레딧카드를 만들 마음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뱅기도 자주 타기 시작하고, 올해도 적어도 1,2번은 탈것같은데다가, 11일 이후로는 sign up bonus인 100,000 포인트를 반으로 줄인다는데 놓치기가 아까워졌음.... 비록 450불 연회비가 있지만, 포인트와 travel credit생각하면 연회비 빠져도 적어도 850불을 버는 것이니@_@
그래서 인터넷으로 신청했는데 바로 approve떴음 ㅋㅋ 그러니 은근 기분은 좋더라 ㅋㅋ
문제는 3달안에 4000불을 써야 한다는 것인데.... 아우..작년말에 신청했으면 채우고도 남았을텐데 좀 아쉽다..ㅠ travel credit도 두번 받을 수 있었을거고 ㅠㅠ... 생활비를 다 이 카드로 쓰기 시작하면 괜찮겠지만 그러기엔 6프로 아멕스 캐쉬백이 좀 아까워서 ㅠㅠ...
저번에 아이폰 사고 받음 Best Buy gift card 로 보스 헤드폰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달안에 사야겠네 ㅋㅋ 또 목돈 나갈 만한 일 있으면 미리 이 카드로 해야겠다..
그래도 850불!! Y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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