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2. 일요일
오랫만에 회포도 풀겸 파리에서 사온 선물도 줄겸 BJ를 만났다. 이번엔 워터타운 쪽에 있는 Spot cafe에서 보았는데,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파리를 생각나게 하여서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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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줄려고 파리에서 사온 선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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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과 주전자 장식으로 가득한 브런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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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킨 pancake~반죽에는 블루베리, 토핑에는 스토로베리 :) |
밥 먹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Marshall에 있었는데, 거기서 marble로 된 paper towel holder을 득템하였다. 처음에는 왜 이리 무거워@_@ 했는데, BJ말대로 생각해보니 좀 무게가 있어야 키친 타워 뜯을때 쓰러지지가 않지. 인터넷으로 보니깐 훨씬 비싸길래 10불 주고 사왔다. 사실 작년에 이사왔을때부터 하나 사야지 사야지 고민만 하고 마땅한 게 없어서 안사고 있었는데 이건 무지 맘에 든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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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으로 된 고급스러워 보이는 paper towel holder! :) |
오늘 기온이 -3~-12라고 나오네 -_- 담주에도 눈이 몇번 올것같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집정리 이어서 하고, 이따가 봐서 과일이나 사러 Russo에 들릴까 싶기도 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것도 너무너무 좋다. 내일부터 또 빡세게 일해야 하는데 재충전 듬뿍 해야 하니! 참, fitness reimbursement check가 왔는데 생각보다 훠씬 많은 금액이라 깜놀 @_@ 얘들이 잘못 보냈나? 어쨋튼 나야 작년에 crossfit하면서 목돈 나간거 다시 채울 수 있으니 좋지만.. 올해 어디 fitness center등록할것같진 않지만...잊지 말고 올해 말에 꼭 또 신청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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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re Dam in Pa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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