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울렛에 간 주목적은 운동화 구매였다! 비록 puma 운동화 두켤레랑 tommy hilfiger운동화가 있긴 하지만, 편하게 랩에도 신고 다니고 했던 nike운동화 두 켤레 모두 너무 낡고 더러워져서 (특히 회색 운동화는 물도 새는 듯 -_-)... 그래서 Assembly row outlet도착한 후 먼저 쇼핑하고 있었던 BJ랑 C를 만난 후 바로 나이키 매장으로 고고. 이미 둘은 구매 이것저것 해서인지 좀 나를 기다리는 분위기인지라 좀 급한 마음에 느긋하게 보진 못했지만 ㅠㅠ 그래도 결국 한 켤레 구매! 깨끗한 하얀색의 기본 나이키 운동화? 근데 대박인 것은 내가 사려고 했던 똑같은 사이즈의 운동화가 벽에 30프로 오프 행사하고 있던 clearance section에도 있는 걸 마지막 순간에 보게 되어서 그걸로 샀더니... 토탈 24.49불에 샀다 ㅋㅋ
언제 샀더라~적어도 3년은 넘었을 헌 운동화.. 지금 보니깐 터지고 난리났네 -_- 물이 샐만하네....옆에 새로 산 깔끔한 나이키 운동화랑 너무 비교된다 ㅋㅋ |
갈색 가디건 $9.88, 연분홍 탑 $12.99, 3중으로 늘어지는 목걸이 $9.99 |
3. 사실 BJ가 오피스룩을 원했기 때문에 Loft에 가게 된 거였는데, 나는 평소에 편하게 입거나 운동할때 입을 수 있는 후드티나 맨투맨 티를 사고 싶었기 때문에 애들 먼저 집에 간 후에 혼자 puma에 들러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폭설이 매주 오는 보스턴이지만 3월이라 그런지 후드티는 찾아볼 수 없었음...다시 nike매장 안에 들어가봤는데 거기도 후드티는 없고.... 그냥 운동복이나 사야겠다 싶어서 구경하다가 너무 맘에 드는 자켓 발견!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는 거였는데 너무 특이하고 예뼈서 가격표에 $54.99라고 써져 있었는데도, 이건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야겠다...ㅠㅠ 싶어서 사기로 결심! 근데 반전은 나중에 계산하고 보니깐 왜인지 50프로 discount!! 그래서 최종 가격은 $27.50!! Swoosh 마크가 있는 바지랑(이건 25프로 오프라고 되어있는데에서 골라왔는데 계산할때 할인적용이 안되게 나오길래 직원에게 말해서 받아냈음!! 다행!! 최종 가격 $33.74 ) 얼룩무늬가 있는 반팔($19.99)도 하나 장만.
참으로 오묘한 색감의 자켓! 그리고 처음으로 나이키 바지도 사보았다 :) |
하튼 오늘 이래저래 필요한 아이템들 완전 저렴하게 잘 장만한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 Wrentham처럼 멀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가끔 가기에 괜찮은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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