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8, 2017

다람쥐 우는 소리 & Twelve hours

2017.09.18. 월요일

아-이번주도 빡센 한주가 될듯하다. 어쩌면 또 주말에 하루는 랩에 나가야 할수도 @_@ 모 어쨋튼 오늘 하루도 빡시게 일을 함.

집에 먹을 만한게 특별히 없어서 외식하기로 결정! 그런데 차 타기 전에 하늘에서 새 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쳐다보았더니 나무에서 다람쥐가 우는 소리였다!! 나 다람쥐가 소리내는건 진짜 처음 들어봄...@_@ 완전 신기해서 계속 동영상 찍었다.


꼬리를 열심히 움직여가면서 울었던 저 다람쥐..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늘의 레스토랑 탐방은 Twelve Hours에서!


몇주전에 산 깜장 가죽 자켓 처음으로 입어봄 @_@!


레스토랑 안에 커다란 테디베어가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변기에 앉아있는 곰돌이였음... 이거 대체 무슨 컨셉인거지...=_=?


Street noodle인가? 시켜먹어봄~그럭저럭 괜찮았음 ㅎㅎ

오랫만에 먹어보는 타코야끼!

주로 아시안 계열의 면류(우동/라면 등등)를 다양하게 파는 곳이었음. 특이한 것이 여기선 서버가 와서 테이블로 와서 주문을 받는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가서 주문/계산을 하는 형식인데, 그래도 음식 등이 다 만들어지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긴 하더라. 물 가져오는 거나 다 먹고 그릇을 치우는 것은 우리가 직접 하는 대신 팁을 주지 않는 시스템인데 솔직히 나는 어중간한 서비스를 받고 몇달러씩 팁을 주는 것보다 이게 훨씬 나은듯! 맛도 나름 괜찮아서 다음에도 면류 땡길 때 갈 만한 곳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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